🌐 YieldMax YMAX ETF 완벽 분석 — 옵션 수익 ETF의 종합 포트폴리오

1️⃣ YMAX ETF 개요

YMAX는 “YieldMax™ Universe Fund of Option Income ETFs”의 약칭으로, 여러 YieldMax ETF에 분산 투자해 전체 시리즈의 수익 구조를 통합적으로 반영하는 ETF입니다.

2024년 1월에 상장된 액티브 운용형 ETF이며, 매월 리밸런싱을 통해 각 하위 ETF의 비중을 조정합니다. 특정 섹터에 집중하지 않고 전체 시장의 옵션 수익 ETF를 포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운용 구조와 옵션 전략

YMAX는 직접 콜옵션을 매도하지 않습니다. 대신 여러 YieldMax ETF가 수행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발생한 프리미엄을 간접적으로 수취합니다.

이 방식은 상승 여력이 제한되는 대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하위 ETF들이 기술·자동차·AI·에너지 등 여러 산업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 종목 변동성 리스크가 완화됩니다.

3️⃣ 배당 및 분배 구조

YMAX는 매주 분배금을 지급하는 주간 배당 구조를 갖습니다. 하위 ETF에서 발생한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 수익을 합산해 지급합니다.

연환산 분배율은 약 40~50% 수준으로, YieldMax 시리즈 중에서도 안정적 현금 흐름형 ETF로 평가됩니다.

다만 분배금의 일부는 원금 반환(Return of Capital, ROC) 형태일 수 있으며, 이는 과세상 이점이 있으나 실제 수익률을 과대평가할 수 있습니다.

4️⃣ 운용비용과 펀드 규모

YMAX의 기본 운용보수는 0.29%이며, 하위 ETF 투자로 발생하는 간접 비용을 포함하면 총비용비율은 약 1.28%입니다.

2025년 기준 순자산(AUM)은 약 3억~4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ETF 가격은 약 $12~13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분배금(TTM)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5% 내외입니다.

5️⃣ 한국 투자자를 위한 포인트

YMAX는 미국 달러로 운용되는 ETF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 시 원화 기준 수익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에는 미국 원천징수세(15%)가 부과되며, 한국에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후 기준 실제 수익률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배당락일은 매주 존재하며,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락일 전날까지 보유해야 합니다. 미국 시장 결제(T+2)와 시차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